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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REVIEW] '6G 무승' 제주, 포항과 1-1 무…첫승 실패

작성일: 2019.04.07 15:5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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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길라르(오른쪽)의 선제골에도 제주는 결국 첫승을 기록하기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염원하던 시즌 첫승 도전에 실패했다. 

제주는 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길라르가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후반전 이석현에게 만회 골을 내줬다. 제주는 이로써 4무 2패로 시즌 첫승을 낚지 못했다.  

전반 초반 박진포의 왼쪽 측면이 활발했다. 전반 5분 마그노와 박진포의 2대 1 패스 이후 위협적인 크로스까지 이어졌다. 전반 10분엔 포항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박진포가 잘 막았다. 

제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15분엔 마그노의 패스를 받아 아길라르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슈팅했다. 정면이었다. 결국 제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5분 윤일록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됐다. 후방에서 쇄도한 아길라르가 밀어 넣으며 웃었다. 

포항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상대 진영에서 압박한 제주가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잡았다. 포항이 전반 42분이 되야 처음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잡았다. 역습 기회에서 이광혁이 아크 오른쪽에서 찼다. 이창근이 막았다. 전반 45분에도 이광혁이 역습 상황에서 빠른 토킥으로 마무리했다. 수비 맞고 골문은 살짝 벗어났다. 제주 역시 전반 추가 시간에 윤일록의 1대 1 기회가 있었지만, 류원우가 발로 막았다. 

후반전에는 홈팀이자 만회 골을 노리는 포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석현을 기용했다. 제주는 후반 5분 이동수를 투입했다. 포항이 후반 처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0분 김승대가 아크 왼쪽에서 접고 내준 볼을 달려든 이석현이 슈팅을 때렸다. 땅볼로 깔려 이창근 오른쪽 하단부를 지나갔다. 이로써 1-1.

제주가 후반 19분 권순형을 빼고 찌아구까지 기용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두 팀의 혼전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28분 스로인 이후 아길라르가 크로스를 올렸다. 김호남이 쇄도해 슈팅까지 연결했다. 류원의 포항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제주는 공격수 김현까지 투입했다. 

후반 29분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제주다. 이창민이 중원에서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1대 1 기회를 잡은 찌아구가 슛터링을 날렸다. 빗나갔다. 

후반 막판 포항의 김승대의 위협적인 크로스, 반대로 제주 김호남의 슛터링이 찌아구를 향해 나갔지만, 마무리하진 못했다. 두 팀 모두 경기 막판 결정적인 잇달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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