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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 한 이닝 '3타석'…프로야구 최초 기록

작성일: 2019.04.07 17:0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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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9이닝 경기에서 선발 타자는 대개 4타석 많게는 5타석에 들어선다.

그런데 한 이닝에 무려 세 타석에 들어선 일이 생겼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한화 지성준과 장진혁이 프로야구 최초로 한 이닝에 세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됐다.

7번 타자 포수로 출전한 지성준은 3회 선두 타자로 나섰는데 한화 타선이 3회에만 20타석을 돌면서 3타석에 들어섰다.

지성준은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선 1타점 2루타, 세 번째 타석에선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1이닝에 2루타 2개는 역대 19번째다.

8번 타자 장진혁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고 3회 2사 후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화는 3회에만 15안타를 몰아치면서 16득점을 뽑았다. 점수와 안타 모두 KBO 신기록이며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 한 이닝 팀 최다 타석 기록도 함께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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