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안타' 강정호, MIL전 멀티히트…타율 0.290
작성일: 2015.09.14 06: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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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7-6 승리에 이바지했다.
13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이날 매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멀티히트 경기를 펼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88에서 0.290으로 끌어올렸다.
첫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팀이 0-2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강정호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 힘차게 돌았다.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4회 1사 후 강정호는 좌전 안타를 날렸다. 강정호의 안타를 시작으로 피츠버그 타선은 2개의 볼넷을 얻은 뒤 트래비스 스나이더의 2타점 적시 2루타, 조디 머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6까지 따라갔다.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나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앤드류 맥커친의 우전 적시타로 5-6까지 따라간 7회 1사 1, 2루에서 강정호는 좌전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경기는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프란시스코 릴리아노가 1회초부터 제구 불안 속에 내야 적시타를 맞고 실책까지 저질러 2점을 헌납하는 등 2⅓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강정호는 연장 10회 무사 1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11회 1사 2, 3루에서 조시 해리슨이 팽팽한 승부를 마무리짓는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날려 짜릿한 연장 승리를 거뒀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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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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