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포' 추신수, 美 해설 "투수가 방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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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시즌 18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텍사스의 12-4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5에서 0.259로 끌어올렸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회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7m에 이르는 대형 홈런이었다.
현지 해설진은 "기다리지 않고 초구부터 바로 타격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추신수가 공을 많이 볼 거라고 생각해 투수가 방심했다"며 "초구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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