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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진화하고 있는 kt 정성곤, 시즌 3승 도전

작성일: 2015.09.15 11: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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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정리] kt 위즈의 신인 투수 정성곤(19)이 시즌 3승(4패)에 도전한다.

정성곤은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올해 17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6.99를 기록하고 있는 정성곤이 승리를 수확할 수 있을까.

최근 2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좋은 투구를 보였다. 2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지며 1승을 챙겼다. 지난 1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18일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피안타율이 낮아지고 있다. 아직 1군에서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지만 피안타를 줄이고 이닝 소화력이 늘어나면서 그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정성곤의 월별 기록을 살펴보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8월부터 피안타율이 낮아지고 4사구의 비율이 줄었다. 5월 피안타율이 3할을 넘었고 6월은 무려 4할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 들어 2할대 피안타율에 진입하더니 9월에 2경기에서는 2할대 초반으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안타를 점점 적게 내주면서 그만큼 실점 위기도 줄어들고 실점도 적어져 평균자책점이 낮아지고 있다. 4사구 역시 아직까지는 적다고 볼 수는 없지만 5월과 6월에 경기당 볼넷 허용이 10개가 넘은 것을 고려하면 많이 나아졌다.

정성곤은 NC를 상대로 진화된 투구를 보여 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NC전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9월 첫 등판이었던 지난 2일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2실점)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9월의 첫 등판 때처럼 15일 경기에서도 던진다면 더욱 진화한 정성곤을 확인할 있을 것이다. 


[제작] 게임 노트 김수빈 에디터

[사진] kt 정성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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