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강정호 7G 연속 안타…PIT 4연승 질주 (1보)

작성일: 2015.09.16 05:29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팀은 '미리 보는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연승을 거뒀다. 

강정호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시카고 컵스와 치른 더블헤더 제 1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안타를 치면서 7경기 연속 안타를 달리는 등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9로 조금 떨어졌다. 

1-1로 맞선 1회 첫 타석부터 무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잡았다. 강정호는 제이슨 해멀이 던진 초구 슬라이더에 번트를 시도했으나 파울이 됐다. 이후 볼카운트 2-2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도 주자를 두고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 무사 1루에서 해멀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3-0에서 파울, 스트라이크로 풀카운트가 됐고 6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지만 닿지 않았다.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나온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트레버 케이힐을 상대로 풀카운트 8구 승부를 펼친 끝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우익수 크리스 코글란이 곧바로 1루에 송구했지만 강정호가 빨랐다. 앞서 컵스 투수 케이힐은 우익수 땅볼로 잡혔는데, 이를 포함해 한 경기에서 두 차례 외야 땅볼이 나오는 진기록이 나올 뻔했다.

7회에는 2사 이후 나와 유격수 직선타를 쳤다. 강정호의 타석은 여기까지였다.  

피츠버그는 5-4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4-4로 맞선 8회 공격에서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페드로 플로리몬으로 교체됐다. 플로리몬은 2루 도루에 이어 상대 실책에 3루까지 갔고, 스탈링 마르테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9회에는 마크 멜란슨이 나와 2탈삼진 등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