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 해설 "강정호, 아리에타 노히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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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컵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컵스 선발투수 아리에타를 상대로 팀의 첫 안타를 뽑으면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7에서 0.286으로 약간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2회 1사에서 아리에타의 6구째 시속 96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닐 워커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해설진은 아리에타의 최근 8경기 투구 내용을 강조했다. 해설진은 "아리에타가 8연승을 달리는 동안 3자책점을 기록했다"며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가 아리에타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자 "아리에타의 노히터가 무산됐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8회 부드러운 수비를 펼쳤다.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3루수 땅볼을 잡은 뒤 1루로 강하게 던져 아웃을 만들었다. 해설진은 "보기보다 굉장히 어려운 수비였다"며 "1점 차 경기라 많이 긴장될 텐데 좋은 수비를 펼쳤다"고 평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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