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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선두 탈환' 김태형 감독, "모두 합심해 주축 공백 채웠다"

작성일: 2019.04.16 22: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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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SK 와이번스는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와 시즌 1차전에서 8-3으로 이겼다. 두산은 13승 7패, SK는 12승 7패 1무를 기록해 순위가 바뀌었다. 두산은 3위에서 NC 다이노스와 공동 선두로 올라서고, SK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가 빛났다. 린드블럼은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8회부터는 박치국(⅔이닝 1실점)-함덕주(1⅓이닝 무실점)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박건우가 결승타를 장식하며 2타점을 올렸고, 신성현은 마수걸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허경민, 박세혁, 류지혁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이 7회까지 자기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축 선수가 몇몇 빠져 있지만, 모든 선수가 합심해 공백을 잘 메우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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