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7이닝 1실점' 이영하 8연승 행진…KIA 5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영하의 역투와 20일 만에 터진 김재환의 홈런을 앞세워 10-1로 크게 이겼다.
두산은 KIA전 4연승을 달렸다. KIA는 16일 사직 롯데전부터 5연패 침묵에 빠졌다.
이영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6회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위기도 맞지 않았다.
7이닝까지 던진 가운데 5명의 선두 타자를 잡아 냈다. 두 차례 선두 타자 출루가 있었는데 4회엔 도루 저지로 막아 냈고 6회에만 실점했다.
6회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5-0이라는 점수 차가 있었기에 선두 타자 나지완의 2루타 이후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투구도 돋보였다.
타선도 꼭 필요한 점수를 뽑아 주며 이영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선취점이 1회 나왔다. 선두 타자 정수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고 곧바로 페르난데스의 좌익 선상 적시타가 나오며 1점을 먼저 뽑았다.
이후 2, 3회 매 이닝 선두 타자가 출루하고도 득점을 하지 못해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던 상황. 4번 타자 김재환이 제 몫을 해냈다.
김재환은 4회 선두 타자로 들어서 KIA 선발투수 홍건희로부터 중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볼 카운트 1-1에서 가운데 낮게 몰린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125m를 날려 보냈다.
김재환의 홈런으로 공격의 활로가 뚫린 두산은 다음 타자 오재일의 볼넷과 허경민의 3루타가 이어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6회엔 선두 타자 김재환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2점을 더 달아났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은 7회였다.
KIA 바뀐 투수 양정철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선두 타자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건우의 평범한 플라이를 중견수 이창진이 놓치며 무사 2, 3루가 됐다. 이어 김재환이 볼넷을 얻으며 무사 만루.
다음 타자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6번 타자로 타순이 하나 내 온 허경민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박세혁까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뒤를 받쳐 4점을 더 달아났다. 승부는 사실상 여기서 끝이 났다고 봐야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