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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아일랜드 유스, 염산 테러 당해 축구계 충격

작성일: 2019.05.01 11:3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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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산 테러를 당한 테가 아그버히르 ⓒ더선
▲ 염산 테러를 당한 테가 아그버히르 ⓒ더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더 선1(한국 시간) “17세 아일랜드 유스 선수인 테가 아그버히르가 염산 테러를 당해 심각한 화상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17세의 세 소년들은 어린 갱들과 언쟁 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력 행위 중 화학적 물질이 이 어린 소년들에게 던져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폭행 혐의로 사건과 연관된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경찰 대변인은 “4명이 워터포드 시티에서 폭력 소요죄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1시쯤 몇 명의 젊은이들이 언쟁에 휘말렸다. 이번 사건에 부식성 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4명의 용의자는 체포된 후 석방됐고, 아일랜드 정부는 목격자를 찾고 있다.

워터포드 U-17(17세 이하) 유스팀 선수로 뛰고 있는 아그버히르는 이번 사건으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피해자 2명도 아그버히르와 같은 얼굴에 화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아그버히르의 어머니 크리스티는 공포를 느끼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걱정하고 있다. 그녀는 화가 난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내 아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아들 역시 마찬가지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었다. 사회 공동체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엄마다. 결코 행복하지 않다. 이것은 정말 비현실적인 일이다. 믿을 수 없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다. 나는 충격에 빠졌고, 여전히 충격 속에 있다. 심지어 어른이라도 감정적으로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들의 마음을 바로잡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우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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