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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잔류냐 이적이냐, 유벤투스 관심에 마음 복잡한 루카쿠

작성일: 2019.05.01 21:0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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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할까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마음은 복잡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여름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탈출이 이뤄질까.

영국 대중지 미러는 1일(한국시간) 로멜루 루카쿠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2017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2022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올 시즌 45경기에서 15골 4도움으로 지난 시즌 51경기 27득점 9도움과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맨유는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까지 6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고 첼시와 아스널이 전패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진출이 가능하다.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루카쿠로 인해 맨유는 유로파리그(EL) 진출 위기에 내몰렸다. CL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루카쿠의 고민이 깊은 이유다.

유벤투스(이탈리아)가 관심을 보이는 것도 루카쿠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유벤투스는 마리오 만주키치의 대체자로 루카쿠를 생각하고 있다.

루카쿠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모르겠다"며 애매한 답을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맨유와 계약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루카쿠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지난 3개월 동안 루카쿠를 관찰했다. 루카쿠가 동의하면 유벤투스로 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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