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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김한수 감독 "원태인 호투, 팀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작성일: 2019.05.05 13:00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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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신인 원태인이 4일 고척 키움전서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척, 정철우 기자]김한수 삼성 감독이 신인 선발 원태인 호투가 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태인은 4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안정적인 슬라이더와 위력적인 체인지업, 여기에 안정적 제구력이 더해지며 좋은 결과를 냈다. 단순히 한 경기가 아니라 이후 경기에 대한 기대치까지 끌어올린 역투였다.

김 감독도 경기 후 "원태인이 키움의 강타선을 상대로 좋은 공을 던졌다"고 높이 평가했다.

나아가 팀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란 예상도 내 놓았다.

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어제 구자욱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이 원태인의 호투를 보며 꼭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다 갖게 됐을 거라 생각한다. 팀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팀 전체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어린 선수가 자신있게 자신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며 투수들도 좋은 자극을 받았을 것이고 야수들도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태인은 앞으로도 선발 기회를 갖게 된다. 최채흥이 빠진 자리를 원태인으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김 감독의 바람대로 원태인이 가져다 준 신선한 바람이 삼성의 반등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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