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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복귀 임박… LAA “8일 팀에 합류” 공식 발표

작성일: 2019.05.07 04: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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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 단계를 마무리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8일 팀에 합류해 복귀전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장기간 재활한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르면 8일(한국시간) 다시 메이저리그 그라운드에 설 전망이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내일(8일) 디트로이트에서 팀에 합류한다. 내일 오후 (상태를) 평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칭스태프가 상태를 지켜본 뒤 정확한 복귀 시점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르면 8일 경기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지난해 투타겸업으로 돌풍을 일으킨 오타니는 시즌 뒤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장기적 시선을 가진 일보후퇴였다. 오타니는 올해 마운드에는 서지 않는다는 계획 속에 재활을 진행했으며,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50타수 이상을 소화하는 등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했다.

마운드 복귀는 내년에야 가능하지만 ‘타자 오타니’만으로도 에인절스에 큰 힘이 된다. 오타니는 지난해 104경기에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1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25를 기록하는 등 타석에서도 대활약했다. 아직 송구는 부담스러운 만큼 주로 지명타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최대한 신중하게 다룰 생각이다. 무리를 하다 팔꿈치에 다시 탈이 나면 내년에도 완벽한 복귀가 어렵기 때문이다. 경기마다 팔꿈치 상태를 면밀하게 주시하며 무리가 된다고 판단할 때는 적절한 휴식을 준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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