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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UCL 결승행’ 손흥민, “믿기지가 않네요”

작성일: 2019.05.09 08:0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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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강경훈 통신원

[스포티비뉴스=암스테르담(네덜란드), 강경훈 통신원] 손흥민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홋스퍼는 9일 새벽 4(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에서 아약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3이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믿기지 않았고 우리가 어려운 길들을 걸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전반에 0-2로 끌려 가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어떤 선수가 골을 넣든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믿기지 않다. 이런 경기를 경험해본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다.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제 결승인데 가장 중요한 경기다고 했다.

이어 너무나도 특별하다. 항상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꿈꿔왔다. 이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싶은 선수가 정말 많다. 유럽에서도, 한국에서도 그렇다. 결승ᄁᆞ지 가는 길은 험난하고 강팀을 이겨야 갈 수 있다. 쉬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결승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라커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손흥민은 특별한 이야기는 안 했다. 찬스가 왔을 때 골을 기록하면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전반에도 그렇고 찬스가 있었는데 넣지 못해 어려운 경기가 됐다. 어디까지나 우리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좋아 믿고 있었고 후반에 일찍 골이 나와 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해 뒤집은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는 항상 90분이다. 언제 골이 들어갈지 모른다. 1초만에도 골이 들어갈 수 있다. 2-2됐을 때부터 질 거 같은 생각이 안 들었다. 결승까지 보내줘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리버풀과 많이 해봤는데 강팀을 상대로 또 다른 여정을 해야 한다. 부상 선수고 돌아오고 나도 잘 준비해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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