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기적의 주인공' 모우라, 해트트릭 공 들고 ‘활짝’

작성일: 2019.05.09 09:14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모우라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 공을 들고 활짝 웃었다.

토트넘홋스퍼는 9일 새벽 4(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에서 아약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3이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모우라의 날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더 리흐트, 전반 35분 지예흐에게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끝냈다. 하지만 후반에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모우라였다. 모우라는 후반 10, 후반 14, 후반 추가시간까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모우라가 있어 토트넘은 결승에 갈 수 있었다.

토트넘 공식 SNS에서 모우라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을 챙겼고 비행기에서 활짝 웃으며 역사적인 사진을 찍었다. 경기 후 모우라는 내 느낌을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굉장히 행복하고, 내 팀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항상 나는 이 순간을 믿었다. 우리는 경기장에 모든 걸 쏟아 부었고 결승에 갈 자격이 있었다. 우리는 가족이다. 신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 이를 동료, 친구, 가족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큰일을 달성하기 위해선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고 존중해야한다. 그것은 선수에 대한 믿음이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갈 수 있는 이유다. 모우라는 (시즌 중에)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나는 계속 믿었다. 물론 손흥민도 믿었지만 오늘은 모우라가 해냈다. 이것이 열정이다. 팀 스피릿이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