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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포그바 없었다…“루크 쇼, 맨유 올해의 선수”

작성일: 2019.05.10 07: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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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쇼, 맨유 올해의 선수 수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는 없었다.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루크 쇼는 2016-17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수비수 출신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크 쇼는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 맨유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됐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올 시즌 반등에 성공했고, 컵 대회 포함 40경기에 출전해 맨유 공격과 수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팀 내 쟁쟁한 선수들을 넘고,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맨유 동료 로멜로 루카쿠도 “나에게 올 시즌 맨유 최고의 선수다. 2018-19시즌 시작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에 골도 넣었다. 절대 뒤를 허용하지 않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루크 쇼도 맨유 올해의 선수에 기뻐했다. 수상 후 “많은 의미가 있다. 부상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다. 지난 몇 시즌보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충분히 준비해 다음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동료들과 구단 스태프와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 핵심 미드필더 포그바는 올해의 선수에 오르지 못했다. 후보에 올랐던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후안 마타, 로멜로 루카쿠 등도 마찬가지다. 포그바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작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11시즌 동안 맨유 올해의 선수 수상자
2008-09시즌 : 네마냐 비디치
2009-10시즌 :웨인 루니
2010-11시즌 : 나니
2011-12시즌 : 안토니오 발렌시아
2012-13시즌 : 마이클 캐릭
2013-14시즌 : 다비드 데 헤아
2014-15시즌 : 다비드 데 헤아
2015-16시즌 : 크리스 스몰링
2016-17시즌 : 안토니오 발렌시아
2017-18시즌 : 다비드 데 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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