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할로웨이 vs 프랭키 에드가…7월 UFC 240에서 대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로 부상 탓에 한 번씩 물렀던 빅 매치가 2년 만에 성사됐다. 구두 합의를 마쳤다.
페더급 챔프 맥스 할로웨이(27)와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37, 이상 미국)가 주먹을 맞댄다. 할로웨이는 타이틀 3차 방어, 에드가는 8년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린다.
ESPN 브렛 오카모토 기자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할로웨이와 에드가가 오픈핑거글로브를 낀다. 둘은 오는 7월 28일 UFC 240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2017년 12월 마주할 뻔했다. 무대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UFC 218.
할로웨이는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에드가를 통보 받았다.
기세등등했다. 이 해 6월 '폭군' 조제 알도를 펀치 TKO로 꺾었다.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 페더급 잠정에서 통합으로 챔피언 수식을 바꿨다.
할로웨이는 "누구라도 상관없다. 챔프로서 어떤 도전자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에드가를 반겼다.
그러나 에드가가 부상했다. 중도 낙마했다. 대신 알도가 리턴 매치 기회를 잡았다. 6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할로웨이는 알도와 재대결서도 승리했다. 내용이 똑같았다. 3라운드 펀치 TKO승. '폭군 시대'를 저물게 했다.
UFC 222에서 다시 불씨가 타올랐다. 이번엔 할로웨이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발 부상 탓에 몸을 뺐다. 출전 불가를 통보했다.
에드가는 챔프 대신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만났다. 웃지 못했다. 경기 시작 4분 44초 만에 펀치 KO로 졌다. 힘과 스피드에서 20대 젊은 파이터에게 현저히 밀렸다.
과거 라이트급과 페더급을 호령했던 그도 타이틀전이 가능할지 기약 못하는 처지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4월 UFC 파이트 나이트 128에서 컵 스완슨을 잡고 부활했다.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할로웨이 대어까지 낚으면 주가가 치솟는다. 자신에게 아픔을 안긴 오르테가, 알도보다 신분이 높아진다.
할로웨이는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4월 UFC 236에서 라이트급 정상을 노렸지만 쓴맛을 봤다.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페더급 본토를 지키면서 숨을 골라야 한다. 연패할 경우 커리어 관리가 크게 꼬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