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위는 내 최고 업적'…무리뉴 "이제 이해되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맨유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6위로 마감했다. 리그컵, FA컵을 일찌감치 탈락했고, 챔피언스리그는 '파리의 기적'을 쓰며 8강에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완패했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주제 무리뉴를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소방수로 투입했다. 이후 무패 행진을 벌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잡았다. 정식 감독에 임명했으나 이때부터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어느 누구 하나 만족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쳤다.
무리뉴는 경질 후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 소속 팀인 맨유에 대한 평가와 예측 등을 주로 한다.
무리뉴는 맨유 재임 당시 비판이 극에 달한 지난해 9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차지한 리그 2위는 나의 가장 큰 업적이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더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맨유를 생각하면 무리뉴의 말이 딱히 틀린 말이 아니다.
무리뉴는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한 9~10개월 전이다. 당시 '지금까지 8개 이상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맨유에서 차지한 리그 2위는 나에게 가장 큰 업적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이해했을 것이다"며 자신이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리뉴가 경질된 이유는 성적 부진도 있지만 선수단 장악 실패도 있었다. 특히 폴 포그바와 불화가 가장 컸다. 하지만 무리뉴는 포그바와 불화설을 부정했다. 그는 "내가 포그바의 희생자였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다'. 만약 포그바에게 책임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하지 않겠다"며 포그바와 불화가 없었고, 포그바 때문에 경질당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 감독으로서 맨유가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무리뉴는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지금의 맨유에 대해 두 가지만 말하고 싶다. 하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이다"며 맨유의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