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무리뉴 "내가 포그바의 희생양? NO!"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맨유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소방수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투입돼 무패 행진을 달렸으나 시즌 후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해 결국 시즌은 리그 6위로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스페인)에 패해 8강에 그쳤다.
무리뉴가 경질된 원인은 성적 부진 외에도 선수단 장악 실패도 꼽힌다. 특히 포그바와 불화가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포그바와 규율을 중시하는 무리뉴는 충돌했다. 포지션 문제도 있었다. 포그바는 공격 성향이 강한데, 무리뉴는 포그바를 수비적으로 쓰려 했기 때문이다. 포그바는 "공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해야 한다"며 무리뉴의 전술을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훈련장에서 무리뉴가 포그바에게 '나가'라고 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살얼음판과 같았다.
하지만 무리뉴는 자신의 경질 원인을 포그바로 돌리지 않았다.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당신은 포그바의 희생양이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아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무리뉴는 "문제는 그곳에 있었다. 사람들은 문제가 선수, 팀, 그리고 야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포그바와 직접적인 불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는 "'포그바에게만 책임이 있었는가'라고 묻는다면 난 '아니다'라고 할 것이다"며 경질의 원인이 포그바에게 있지도 않았고, 맨유의 문제도 포그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는 6위에 그쳤고, 당연히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하지 못한다. 무리뉴는 "맨유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말로 맨유가 현재 위기를 쉽게 극복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