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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키움, 3연패보다 아쉬운 브리검 부상 이탈

작성일: 2019.05.16 17:3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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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15일 투구 도중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1선발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키움은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1군 콜업 선수는 없다.

브리검은 전날(15일) 한화전 투구 도중 6회 제라드 호잉에게 볼 1개를 던진 뒤 얼굴을 찌푸리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곧 마운드를 내려왔다.

브리검은 16일 서울로 이동해 병원 검진 결과 왼 허벅지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 턴은 걸러야 하는 판단 아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은 12일 수원 kt전부터 15일 한화전까지 패하며 시즌 최다 연패 타이(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최원태, 이승호 등도 체력 비축을 위해 번갈아가며 1군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삐걱거리고 있다. 

당장 현재 최원태, 이승호의 대체 선발로 뛰고 있는 김동준 외 다른 대체 선발을 찾아야 한다. 최근 상위권과 중위권 사이에서 계속 오가고 있는 키움이 선발투수 이탈 문제를 해결하며 '버티기'에 계속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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