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 ‘이대은 첫 승’ kt, 3연전 싹쓸이… 김기태 사임 KIA 6연패
작성일: 2019.05.16 21:17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선발의 호투와 홈런을 앞세운 kt가 광주 3연전을 싹쓸이했다. 반면 최하위 KIA는 김기태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kt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광주 3연전을 모두 잡은 kt(18승28패)는 올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 및 4연승을 거뒀다. kt가 광주 3연전을 모두 잡은 것은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반면 KIA(13승30패1무)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빨리 30패를 당한 팀이 됐다. 9위권과의 경기차도 3.5경기로 벌어졌다.
kt 선발 이대은은 6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감격의 KBO리그 데뷔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강백호 황재균 로하스가 각각 2점 홈런 하나씩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반면 KIA는 선발 홍건희가 5이닝 8피안타(3피홈런)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타선은 여전히 살아날 기미가 없었다. 한승택 박찬호가 멀티히트를 치며 분전했지만 이날도 적시타가 없었다. KIA는 이날 6안타에 그쳤다.
kt가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3회 2사 1루에서 강백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결승 투런포를 때렸다. 4회에는 선두 유한준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황재균이 좌월 2점 홈런을 쳤고, 5회에는 1사 후 강백호의 내야안타에 이어 로하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추가해 6-0까지 앞서 나갔다.
KIA는 6회 선두 김선빈의 볼넷, 1사 후 최형우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유민상 이명기가 연속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1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한승택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7회에는 박찬호 이창진의 연속 안타, 그리고 윤해진 타석 때 나온 실책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안치홍의 1루 땅볼, 그리고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때 1점씩 만회하는 데 그치며 점수 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