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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한동민 발가락 통증으로 LG전 결장…최승준 6번 DH

작성일: 2019.05.22 17:21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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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SK 한동민이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2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한동민의 결장을 알렸다. 자신의 타구에 발가락을 맞아 통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19일 경기서 맞았는데 21일 경기서 다시 같은 부위를 맞으며 통증이 더 생겼다.

한동민을 대신해선 최근 콜업 된 최승준이 지명 타자로 출장한다.

염 감독은 "최승준의 페이스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올라오고 있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 아직 우리 백업 주전급 선수들 페이스가 좋지는 않다. 계속 경험을 쌓으며 올라와 줘야 한다. 투수쪽을 잘 진행이 되고 있는데 야수쪽은 다소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최정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SK의 선발 라인업은 노수광-고종욱-최정-로맥-이재원-최승준-감성현-최항-배영섭으로 구성된다.

한편, 염 감독은 이날 선발인 산체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염 감독은 "산체스가 좋은 것은 당연히 빠른 공이다. 올 시즌엔 여기에 변화구 구사 능력이 향상됐다. 변화구를 40% 정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빠른 공에 대한 위력도 더욱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딱히 이닝 수를 정해놓지는 않았다. 110구 정도 안에서 조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날 경기서 이적 첫 경기를 치른 정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염 감독은 "정현은 어제 부담 없는 상황에서 한 번 쳐 보라고 내보냈다. 1아웃이었으면 부담이 컸을텐데 2아웃이었기 때문에 한 번 써 봤다. 내일(23일) 정도엔 스타팅으로도 활용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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