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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6이닝 이상' 삼성 원태인, 한화전 6⅔이닝 1실점

작성일: 2019.05.23 20: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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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6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원태인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경기는 1-1 동점으로 원태인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원태인은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4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투구를 펼쳤다.

1회초 정은원 오선진, 제러드 호잉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끈 원태인은 2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2사에 송광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최진행에게 좌익수 담장 맞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원태인은 이후 흔들리지 않았다. 3회초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원태인은 4회초 이성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호잉, 김태균, 송광민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1-1 동점인 5회초에는 2사에 노시환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으나 정은원을 삼진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침묵해 1-1이 유지됐다. 

원태인은 6회초 선두 타자 오선진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호잉을 우익수 뜬공으로 묶었고, 김태균을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냈다.

7회초 원태인은 이성열을 삼진, 송광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그러나 최진행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승계 주자를 남긴 가운데 원태인은 구원 투수 우규민과 교체됐다.

우규민이 최재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가 됐다. 실점 위기에서 노신환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 이닝을 끝냈고, 원태인은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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