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만나는 울산, 키워드는 '복수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울산은 2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8승 2무 2패 승점 26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전북현대와 FC서울(이상 승점24)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성남전 키워드는 복수다. 울산은 지난 4월 20일 홈에서 성남에 0-1로 졌다. 당시 슈팅 19개, 유효슈팅 12개를 시도하고도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아쉽게 패했다. 한 달이 지나 더 강해진 울산이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울산은 21일 상하이 상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했다. 이미 조 1위 16강을 확정한터라 결과보다는 선수들의 경기 감각 회복에 집중했다.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안 된 주민규, 이근호, 황일수는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이동경, 박하빈이 출전했고, 김민덕, 문정인, 김태현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김도훈 감독은 “상하이에 패한 건 기분 좋지 않다. 그렇지만 어린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가 속한 팀을 상대로 경험을 얻었다. 큰 수확이다. 점수 차보다 중요한 건 어려움 속에서 우리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이기려 노력했다는 점”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주니오, 김보경, 믹스, 김인성, 박주호, 윤영선, 오승훈 등 주축들은 한국에 남았고, 최근 계속된 강행군 속에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 더불어 팀, 개인훈련, 영상 분석을 통해 성남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경고누적인 김태환을 제외하고 모든 자원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성남은 4경기 무승(2무 2패)에 빠지며 순위가 9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분위기나 전력상 분명 울산이 유리하다. 그럼에도 김도훈 감독은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지난달 패배를 교훈 삼아 더 철저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