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G 8승 KIA, '흥식 매직' 시작한 대전에서 6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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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KIA의 놀라운 변신을 '(박)흥식 매직'이라고 부른다. KIA는 이 9경기에서 OPS 1위(0.912)와 평균자책점 2위(2.89)라는 탄탄한 투타 밸런스로 8승을 쓸어담았다. 남행열차의 역주행은 이제 이 마법 같은 반전이 시작된 곳 대전으로 향한다.
KIA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3연전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그리고 광주로 돌아가 홈 6연전에서 전승했다.
같은 기간 6위 한화가 2승 7패에 머물면서 두 팀의 차이가 급격히 줄었다. 이제 단 2경기 차, 3연전을 우세로 마치면 1경기 차로 줄고 싹쓸이라도 하면 역전이다. 올해 두 차례 3연전에서 모두 우세한 덕분에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 있다.

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8경기에서 타율 0.265와 OPS 0.648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지만 티가 나지 않는다. 주전급 선수들이 전부 살아난 덕분에 다득점이 빈번하다. 지난 8승 가운데 두 자릿수 득점만 3번, 5득점 이하 경기가 단 1번에 불과하다.
꼬리를 잡힌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뒤 KIA전은 이번이 처음. 마지막 KIA전 선발은 지난 2017년 6월 8일 경기였는데 1⅔이닝 만에 6실점하는 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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