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중국행' 레알 "주장을 FA로 풀어줄 수 없다"
작성일: 2019.05.28 10:5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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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2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와 인터뷰에서 "라모스와 그의 에이전트는 내 사무실에 찾아와 '중국에서 좋은 제안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적료를 포함하는 건 리그 규정상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라모스는 FA로 풀어달라는 이야기를 밝혔다. 중국으로 가는 데 걸림돌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이에 대해 페레즈 회장은 "이적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 클럽과 이야기해서 그가 만족할 만한 방법을 찾을 것이다. 레알은 주장을 FA로 풀어주는 선례를 남길 수 없다"라고 밝혔다.
라모스는 2005년부터 올 시즌까지 레알에서 활약했다. 수많은 역사를 함께한 레알의 주장이다. 각각 네 번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수많은 개인 업적까지 레알과 많은 일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올 시즌 문제가 있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으면서 두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레알이 16강에서 떨어진 뒤 페레즈 회장과 심한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가 이적을 요청한 이유는 빚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시알'은 "라모스가 부동산 투자 실패로 빚이 생겼다. 대출금을 갚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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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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