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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승장' 김태형 감독 "최주환 가세로 타선 힘 붙었다"

작성일: 2019.05.28 21:11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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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두산이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선발 린드블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제때 터진 타선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최근 3연승 행진.

선취점부터 두산이 올렸다.

1회말 1사 후 류지혁이 우전 안타를 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페르난데스가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고 공이 계속 구르는 동안 1루 주자 류지혁이 부지런히 홈까지 파고들었다.

추가점은 3회에 나왔다.  

3회말 페르난데스가 수비 시프트 틈을 뚫고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박건우가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리며 페르난데스르 홈으로 불러들였다.

확실하게 앞서 나가는 점수를 뽑은 것은 6회였다. 

2-0으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 박건우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박세혁의 타구는 평범한 내야플라이. 하지만 삼성 3루수 최영진과 유격수 이학주의 사인이 맞지 않으며 누구도 잡지 못하는 타구가 됐다. 

다음 타자 오재일이 우익수 플라이를 치며 박건우를 3루로 보내 1사 1, 3루.

이어 대타 최주환이 우전 적시타를 쳤고 허경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4점째를 뽑았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이 지난 경기에는 조금 흔들린 감이 있었는데 에이스답게 바로 회복하고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 줬다. 박건우가 공격의 물꼬를 트며 타선을 이끌었고 최주환 가세로 타선에 한층 힘이 붙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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