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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김한수 감독 "백정현 다음 경기 NC전, 한 번 더 본다"

작성일: 2019.06.01 16:1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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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백정현 기용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지난달 31일 롯데와 경기에 2이닝 51구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된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 이야기를 꺼냈다.

김 감독은 "2회가 끝나고 포수 강민호에게 물어봤다. 백정현 장점이 제구와 볼끝의 힘인데, 공을 받은 강민호가 볼끝에 힘이 없다고 말했다"며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백정현은 11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백정현을 대신해 다른 투수를 넣어 선발 로테이션 교체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 경기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다음 백정현 등판 예정일이 NC 다이노스와 경기다. 백정현이 NC에는 강했다. 한 번 더 지켜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백정현은 2017년 NC를 상대로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2.25, 2018년 3승 1패 평균자책점 4.00, 올해 1승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삼성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를 만난다. 백정현 차례는 6일이다. 6일 결과에 백정현 위치가 바뀔 수도 있다.

김 감독은 "백정현 기용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조금 더 지켜볼 것을 시사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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