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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에서 골 침묵 깬 호날두, ATM전 '자신감 UP'

작성일: 2015.10.01 05:48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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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말뫼전에서 두 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경기 만에 골 침묵을 끝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이하 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 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말뫼를 2-0으로 눌렀다. 승점 3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는 2승으로 파리 생제르맹(승점 6)을 다득점으로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 수 아래인 말뫼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3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풀어 갔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 4-0 승리 이후 리그에서 3골만 뽑아 냈다. 

지난달 9일 그라나다전에서 1-0, 24일 아슬레틱 빌바오전에서 2-1로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26일 말라가와 리그 홈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29개의 슛, 11개의 유효 슛을 했지만 말라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력 저하는 호날두의 골 침묵이 원인이었다. 호날두는 샤흐타르전 해트트릭 이후 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말라가전에서는 14개의 슛을 날렸지만 골대와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하지만 호날두는 말뫼전에서 전반과 후반 한 골씩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프로 무대 데뷔 이후 500골 고지를 넘은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챔피언스리그 66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 501번째 골까지 만들어 내면서 5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그 라이벌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사진] 호날두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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