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FINAL TIME] 확연한 차이, 풀백에서 승부 갈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승부는 풀백의 퀄리티에서 결정됐다.
리버풀은 2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 14년 만의 우승이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케인이 섰고 2선에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윙크스와 시소코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섰고,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
경기는 불과 24초 만에 균형이 깨졌다. 시소코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이를 살라가 침착하게 해결하며 리버풀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실점 후 토트넘은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리버풀의 수비는 단단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는데 가장 큰 차이는 풀백이었다. 리버풀의 로버트슨과 아놀드는 수준 높은 크로스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토트넘은 트리피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로즈는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이영표 SPOTV 특별 해설위원 역시 "토트넘은 양쪽 윙백을 보강하고 싶은 생각 갖고 있을 것이다"라며 현재 전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골이 필요한 토트넘은 모우라, 다이어, 요렌테를 연이어 투입하며 리버풀의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중반 토트넘은 총공세를 펼치며 잠시 리버풀을 흔들었으나 알리송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그리고 후반 42분 오리기의 골이 나오며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