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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권혁, KBO리그 좌완 최초 150홀드 달성

작성일: 2019.06.02 21: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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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권혁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권혁이 좌완 최초로 개인 통산 150홀드를 달성했다. 

권혁은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9차전 7-4로 앞선 7회 2사 1루에 2번째 투수로 나섰다. 권혁은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번째이자 개인 통산 150번째 홀드를 챙겼다. 두산은 7-4로 이기며 kt전 5연패, 팀 3연패에서 탈출했다. 

KBO리그 150홀드 투수는 2015년 삼성 안지만이 유일했다. 권혁은 안지만 이후 4년 만에 역대 2번째로 150홀드를 달성했다. 좌완으로는 최초다.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권혁은 2003년 9월 10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2007년 19홀드(3위)를 시작으로 2012년 18홀드(5위)까지KBO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유지했다. 

2009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홀드인 21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부문 1위에 올랐고, 2012년 8월 4일 사직 롯데전에서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400경기) 100홀드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KBO 리그 대표 불펜 투수로 활약해 왔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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