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도 난리 "류현진 갖고 싶다…컨트롤 악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류현진(32, LA다저스)의 활약에 위엄을 느낀다.
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거두자 한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류현진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아시아의 자랑(アジアの誇り)"이라는 반응을 시작으로 "사이영상이 불가피하다", "사이영상이 확정적"이라는 등 칭찬이 줄을 이었다. 한 팬은 "이런 투수 갖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고 치켜세웠다.

류현진은 9번째 선발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1.35로 끌어내리면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920년 이래로 개막 후 첫 62경기에서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일본 팬들이 주목한 기록은 볼넷. 류현진은 올 시즌 볼넷이 단 5개. 9이닝당 볼넷이 0.6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한 일본 팬은 "컨트롤 악마(コントロールの鬼)"라고 류현진을 표현했고 다른 팬은 "탈삼진 69개 볼넷 5개 미쳤다"고 놀라워했다.
또 다른 팬은 "볼넷 5개라니. 다르빗슈 1경기랑 똑같네'라고 비꼬았다. 다르빗슈는 61이닝 동안 볼넷이 41개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다.
류현진의 부상 전력을 들어 더욱 놀라워하는 반응도 있다. 한 팬은 "어깨를 수술했는데 더 진화해서 부활했다"고, 다른 팬은 "원래 좋은 투수였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가"라고 의아해했다.

◆ 한일 메이저리거(투수) 성적
류현진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 WAR 3.3
마에다 겐타 7승 2패 평균자책점 3.48 WAR 0.9
다나카 마사히로 3승 5패 평균자책점 3.42 WAR 1.6
기쿠치 유세이 3승 3패 평균자책점 4.43 WAR 0.9
다르빗슈 유 2승 3패, 평균자책점 5.24 WAR 0.3
*히라노 요시히사 2승 3패 평균자책점 5.48 WAR -0.5
*불펜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