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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의욕의 톰슨, 불펜투구 재개… 화려한 반등 가능할까

작성일: 2019.06.07 18: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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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하며 정상적인 몸 상태를 알린 롯데 제이크 톰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이두근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간 롯데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25)이 투구를 재개했다. 톰슨은 언제라도 1군에 돌아올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톰슨이 불펜피칭을 했고, 40~50개 사이의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톰슨은 이날 롯데의 2군 시설이 있는 상동구장에서 부상 후 첫 불펜피칭을 했다.

톰슨은 투구 후 통증이 없다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프에 곧바로 “1군 등판을 잡아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일단 부상 부위에 통증이 없다는 것은 다행이다. 

다만 양상문 감독은 신중하다. 양 감독은 “아직 한 번 던졌고, 실전에서 던지면 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른다”면서 “(퓨처스리그에서) 한 번 던지는 게 낫지 않을까도 싶다”고 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뉘앙스지만, 당장 1군 등판보다는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한 뒤 복귀하는 그림 쪽에 무게를 뒀다.

올해 롯데와 계약한 톰슨은 11경기에서 62⅔이닝을 던지며 2승3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공의 움직임에도 분명 매력이 있는 선수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롯데는 톰슨이 부상을 당하자 지금은 SK와 계약한 헨리 소사를 살펴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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