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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김태형 감독 "마음고생한 오재원, 점점 살아나"

작성일: 2019.06.07 22:2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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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과 시즌 7차전에서 7-1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41승 23패, 키움은 34승 31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이영하는 지난 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4이닝 13실점으로 무너졌던 아픔을 잊고 '에이스급 5선발'로 돌아왔다.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1패)째를 챙겼다. 

시즌 타율 0.146(103타수 15안타)로 부진했던 오재원은 추가점의 발판이 된 장타를 날렸다. 5-1로 앞선 8회말 2사에서 우중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김재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기회를 연결했고, 김경호와 정수빈이 적시타를 날려 7-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원이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을 텐데 컨디션이 점점 살아나는 것 같아서 반갑다. (이)영하는 지난 경기 부진을 털어내는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박)건우가 오랜만에 장타를 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야수들이 꼭 필요할 때 쳐줬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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