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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로 예선 3연승…'레알-바르사 의존 없다'

작성일: 2019.06.08 09:3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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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스페인 대표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이 유로2020 예선전에서 가볍게 3연승을 기록했다. 스페인 외에도 초반 일정은 이변없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페로데조 토르샤운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F조 3차전에서 페로 제도를 4-1로 꺾었다.

전반 6분 세르히로 라모스의 골로 리드한 스페인은 전반 19분 헤수스 나바스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페로제도가 저전반 30분 클래민트 올센의 골로 추격했으나 곧바로 전반 34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26분 호세 가야가 쐐기골을 넣었다.

스페인은 지난 3월 시작한 유로2020 예선에서 노르웨이에 2-1, 몰타가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루이스 엔리케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리빌딩 중인 스페인 대표팀은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선수들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팀의 젊은 선수를 고루 기용하고 있다.

페로제도를 꺾은 스페인은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가 스리톱으로 선봉에 서고 산티 카소를라(비야레알), 로드리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 세르지 로베르토(바르셀로나)가 중원을 구성했다. 가야(발렌시아), 마리오 에르모소(에스파뇰),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나바스(세비야)가 포백을 구성했고,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가 골문을 지켰다.

B조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세르비아를 5-0으로 크게 이기며 선두(3승 1무)를 달리고 있다. 스리톱 코노플리안카(46분, 75분 득점), 야렘추크(59분 득점), 치간코프(26분, 28분 득점)가 나란히 골맛을 봤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한 루카 요비치는 세르비아의 영패를 막지 못했다.

B조에 속한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은 아직 승리가 없는 가운데 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유로2020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한 상황이다. 

G조의 폴란드도 북마케도니아와 8일 새벽 3차전에 크리슈토프 피옹텍의 골로 1-0 승리를 거둬 3연승으로 선두다. 8일 밤 10시에 크로아티아 대 웨일스(E조), 9일 새벽 터키 대 프랑스(H조) 등의 다른 조 예선 3차전 일정이 이어진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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