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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처럼 일어나길" 오티스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작성일: 2019.06.10 17: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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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오티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고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총에 맞은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오티스는 10일(한국 시간)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산토 도밍고 한 술집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미니카 현지 추가 보도로는 총알이 오티즈의 등 아래를 관통했고 복부로 빠져 나왔다. 오티스는 바로 수술을 받았다.

보스턴 레전드의 피격 소식에 야구계 후배들도 그의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A 다저스 마무리 캔리 잰슨은 SNS에 "'빅 파피(오티스 애칭)'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다저스 저스틴 터너 역시 "오티스를 위해 지금 모든 기도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은 "모든 생각과 기도가 오티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스턴 구단은 "지난 저녁 오티스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는 수술 후 재활 중이다. 우리는 그의 재활을 위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더 많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에게 보내줄 것은 기도 뿐"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릭 홀랜드(샌프란시스코), 에드윈 디아스(메츠), 트래비스 쇼(밀워키) 등도 그를 태그하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전 동료였던 쇼는 "제발 다시 한 번 슈퍼맨이 돼 달라"며 오티스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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