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간)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AFC도 한국의 우승을 기원했다. 살만 이브라힘 알 칼리파이 한국의 우승을 응원한데 이어 SNS 투표로 응원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AFC는 15일 SNS로 'U-20 월드컵 우승은 누구?'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선택지는 총 3개로 선택지 1은 'Korea Republic', 선택지 2는 'Korea Republic', 선택지 3은 태극기였다. 우크라이나는 보기에 없었다. 모든 선택지로 한국을 넣어 한국의 우승을 기원했다.
한국은 이번 결승 진출로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면 다시 한번 새로운 기적을 쓴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