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논란의 3피트 수비 방해, 비디오 판독으로 잡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O는 18일 오후 ‘2019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규정과 수비 페이퍼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와 관련해 기존 방침을 유지하는 한편 이 상황을 비디오 판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송구 시점에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 시작점부터 파울라인 안쪽으로 달리는 경우 수비 측이 홈플레이트 근처와 1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즉시 수비방해를 선언하고 3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심판원이 송구를 방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수비방해를 선언하는 규정을 현행대로 시행하되,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이를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하기로 했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1루 쪽 파울 라인 근처 수비 플레이에 대해서도 비디오 판독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비 방해 의도가 없는 플레이에 대해 심판의 판정이 방해로 내려지거나 반대의 경우에도 어느 팀이나 상관없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3루 쪽 수비는 방해 대상이 아니지만 방해로 인정될 만한 사유가 있으면 비디오 판독이 받아들여지고 1루 쪽은 언제든 심판의 결정에 불복해 비디오 판독을 실시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문서화 되지 않은 조항 적용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보다 확실하게 문서로 규정을 명문화하고 문제가 생길 시엔 비디오 판독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 과거에 있었던 일보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더 깊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전력 분석 참고용 수비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의 사용을 올해 외야수에 한해 허용하기로 하고, 확대 허용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KBO는 이날 결정된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세칙을 각 구단과 현장에 전달하고, 21일 경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