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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9승' 소사-임준혁, 시즌 마지막 10승 기회

작성일: 2015.10.06 11: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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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정리] LG 트윈스는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에 5-2로 역전승을 거뒀으나 올 시즌 9위를 확정하며 창단 첫 9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LG는 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5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아홉수'에 걸려 있는 헨리 소사에게 시즌 마무리를 맡겼다. 소사는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리고 있다. KBO 리그에서 4년째 뛰고 있는 소사는 지난해를 제외한 KIA 소속으로 뛴 2012년, 2013년을 9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가 걸려 있는 경기다. 또한, 올 시즌 LG는 우규민(11승)-루카스 하렐(10승) 10승 투수 2명을 만들었다. 소사가 승리를 챙기면 10승 투수가 3명이 된다. 

KIA는 이날 승리를 거두게 되면 6위인 한화 이글스와 68승 76패 승률 0.472로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이 말은 KIA가 7위가 아니라 6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등수가 바뀔 수 있기에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한 단계라도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준혁은 지난달 29일 롯데전에서 8월 19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한 달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시즌 9승. 10승 달성의 마지막 기회가 시즌 마지막 경기다. 임준혁이 LG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09년 5월 30일이었는데 구원승이었다. 임준혁은 생애 첫 10승과 함께 LG전 첫 선발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1] 헨리 소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임준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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