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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22일 승리투수 차명진, 23일 말소 왜?

작성일: 2019.06.23 15: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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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차명진은 열흘 휴식 후 1군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2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둔 KIA 차명진이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 1군 재등록 뒤 하루 만에 다시 말소다. 

차명진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았다. 실점은 2회 1점이 전부였다. 경기 후에는 "투구 수가 적어 더 던지고 싶었지만 관리 차원에서 내려주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KIA는 23일 1군 엔트리에서 차명진을 제외하고 홍재호를 등록했다. 무슨 이유일까.

KIA 박흥식 감독 대행은 "차명진은 재활을 오래 한 선수다.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래가 밝은 선수라서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차명진은 1군 말소 후에도 퓨처스 팀으로 이동하지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대체 선발 후보는 3명으로 압축된다. 김기훈과 임기영, 그리고 강이준이다. 모두 최근 경기 내용이 좋았다. 

신인 김기훈은 19일 퓨처스리그 kt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을 9개나 잡았다. 임기영은 21일 NC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강이준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12⅓이닝 2실점이다. 

한승혁은 시간이 필요하다. 박흥식 대행은 "어제(22일) 던졌는데 내전근 쪽이 불편하다고 한다. 통증까지는 아니지만 불편해보여서 코칭스태프가 바로 교체했다고 들었다. (복귀까지)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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