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이닝 9피안타 5실점' 삼성 헤일리, 타선 도움에 승리투수 요건

작성일: 2019.06.23 19:11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삼성 헤일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힘겹게 5이닝을 채웠다.

헤일리는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헤일리는 타선 도움으로 10-5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승리투수가 되면 시즌 5승(5패)이다.

헤일리는 1회부터 흔들렸다. 1-0으로 앞선 1회말 1사에 최윤셕에게 볼넷 호잉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섰다. 헤일리는 이성열, 김태균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2실점 했다.

2-2 동점인 2회초 삼성 타선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헤일리는 2회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안정권에 들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3회 헤일리는 한화에 빅이닝을 허용했다. 7-2로 앞선 3회말 2사에 헤일리는 이성열, 김태균, 정근우, 최재훈에게 2루타 2개 포함 연속 4피안타를 기록하며 3실점 했다. 5점 차는 단숨에 2점 차 경기가 됐다.

4회초 삼성 타선이 다시 헤일리에게 2점을 지원했다. 4회말 마운드에 오른 헤일리는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았다. 정은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루가 됐고 보크를 저질러 1사 2루가 됐다. 헤일리는 최윤석을 3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2루 주자 정은원을 묶어놨다. 2사 2루에 헤일리는 폭투를 저질러 2사 3루 위기를 맞이했다. 헤일리는 호잉을 상대로 삼진을 빼앗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삼성이 9-5로 앞선 5회말. 헤일리는 선두 타자 이성열에게 우중간으로 가는 안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무사 1루에 헤일리는 김태균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했다. 주자를 지우고 아웃 카운트 2개를 늘린 헤일리는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100구로 5이닝 투구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