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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류중일 감독 "한선태, 쓰기 위해 1군에 불렀다"

작성일: 2019.06.25 16:35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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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LG 감독이 25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류중일 LG 감독이 비 선수 출신 첫 1군 데뷔를 앞둔 투수 한선태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감독은 25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한선태를 1군에 콜업 했다. 정식 야구 선수였던 적이 없던 선수가 프로 야구 1군 무대를 밟는 것은 한선태가 처음이다.

그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러나 프로 야구 1군 무대는 전쟁터다. 승패를 놓고 매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1군에 등록은 되지만 던질 기회를 잡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가는 투수들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류 감독은 한선태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류 감독은 "쓰려고 1군에 부른 것이다. 최대한 부담 없는 상황에 등판시키려고 한다. 쓰지 않고 다시 2군으로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번 1군에 올려 지켜봤을 때도 스트라이크를 잘 던질 줄 아는 투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2군에서도 좋다는 보고가 계속 올라왔다. 아무리 2군이지만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회를 줄 것이다. 편한 상황에 마운드에 올려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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