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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수술 후 첫 불펜 투구 MLB.com "중요한 첫 걸음"

작성일: 2019.06.27 09: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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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오타이 쇼헤이가 첫 불펜 투구를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7일(한국 시간) "오른손 투수, 지명타자 오타니가 지난해 10월 1일 토미존 수술 후 첫 불펜 투구를 하며 내년 투타 겸업 복귀를 향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투타 겸업을 하다가 타자에만 전념했다. 지난 10월 토미존 수술을 했고 올 시즌은 타자와 '투수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77 9홈런 31타점 OPS 0.829다.

MLB.com은 "지명타자로 2020년까지 공을 던지지 않을 오타니는 포수가 홈플레이트 근처에 서있는 상황에서 와인드업으로 20개를 던졌다. 포수가 플레이트 뒤에 쭈그리고 앉은 상태에서는 20개를 던졌다. 이어 외야 평지에서 70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불펜 투구 후 오타니는 "정말 편안했다.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좋았다. 팔이 괜찮은 한 나는 계속 던질 것이다. 내일 팔에 어떤 반응이 오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MLB.com은 "에인절스 더그 화이트 투수 코치는 오타니 불펜 투구를 지켜보고 만족했다. 오타니는 약 50% 힘으로 던졌으며, 빠른 공만 던졌다. 그는 30일 다시 마운드에 설 것이다. 이번 시즌 재활로 내년에는 정상적인 오프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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