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현장]류중일 감독이 꼽은 연패 원인 '선발'

작성일: 2019.06.27 16:34 정철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류중일 LG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LG 트윈스는 26일까지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27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연패의 이유로 선발진의 부진을 꼽았다.

류 감독은 "우리가 시즌 초반에 잘나갈 수 있었던 것은 윌슨 켈리 차우찬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우찬 등이 가세하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선발진이 다소 주춤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승조가 잘 버티고 있기 때문에 5, 6회까지 앞서는 흐름을 만들어 주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최근 그 내용이 안되고 있다. 선발들이 조기 실점을 하면서 끌려가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야구는 선발이 확실히 강해야 한다. 선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일단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LG 선발은 신정락이다.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 1군에선 주로 불펜 투수로 뛰었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2018년 6월23일 잠실 롯데전 이후 369일 만이다.  

하지만 선발로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투구수 100개까지는 가능하다는 것이 류 감독의 계산이다.

신정락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요원으로 분류돼 선발 훈련을 해 왔으며 2군에 내려간 뒤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최근 등판인 20일 퓨처스리그 삼성전에서 4이닝 4피안타 1사구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류 감독은 "신정락을 최대한 끌고 가고 싶다. 100개까지 던진다면 성공적으로 던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100개까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