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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흔들' 윤성환, 이승현 도움으로 5⅓이닝 2실점

작성일: 2019.06.28 20:3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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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윤성환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6-2 리드를 지키면 윤성환은 시즌 5승(4패)을 챙긴다.

윤성환은 타선 도움을 받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회초 윤성환은 노수광 한동민 최정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팀 타선이 1회말 2점을 뽑았다. 2회초 윤성환은 선두 타자 로맥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으나 고종욱 정의윤 이재원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무실점 투구는 이어졌다. 윤성환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초 1사에 최정에게 볼넷, 로맥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만났으나 고종욱을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내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팀이 6-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선두 타자 정의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이재원을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냈고, 최항을 유격수 뜬공으로 봉쇄해 5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74구를 던진 윤성환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김성현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노수광에게 볼넷을 주며 흔들린 윤성환은 한동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그러나 1사 1, 2루에 최정에게 볼넷을 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로맥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1사 만루에 윤성환은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 이승현이 고종욱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정의윤을 상대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이끌며 이닝을 끝냈고 윤성환은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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