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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지역지 "류현진만 아니었어도, 소로카 NL 올스타 선발투수"

작성일: 2019.06.30 08:4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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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소로카가 올스타로 안 뽑히는 것은 죄악이다. 류현진이 특출나지 않았다면, 소로카는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가장 적합했을 것이다."

애틀랜타 지역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완 마이크 소로카(21)가 선발투수로 나가긴 힘들어도 반드시 올스타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강력한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매체는 '애틀랜타의 21살 커맨드 마법사는 지난 29일 뉴욕 메츠전,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6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은 2.1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고,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는 0.980으로 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평균자책점 1위는 1.83을 기록한 류현진(LA 다저스)이다. 

이어 '풀타임 첫해인 소로카는 84⅔이닝 동아 볼넷 단 19개를 내주면서 삼진 67개를 잡았다. 물론 시즌 투구 이닝에서는 (경쟁자들에게) 밀리지만, 약 80이닝 동안 그가 얼마나 효과적인 투구를 했는지 알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로카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스타로 언급되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이다. 올스타를 기대해본 적도 없고, 올스타가 되고 싶다고 직접 요구한 적도 없다"며 놀라워했다. 

애틀랜타는 30일 경기 전까지 49승으로 다저스(56승) 다음으로 내셔널리그에서 많은 승수를 쌓았다. 매체는 '소로카는 애틀랜타 선발진에서 가장 견고한 투수다. 지난 12차례 선발 등판에서 10차례 6이닝 이상 투구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로카는 지난 4월 25일 이후 9승을 거뒀다. 4월 25일을 기준으로 최소 9경기 이상 등판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110명 가운데 소로카만 유일하게 패전을 떠안지 않았다. 소로카가 등판한 14경기에서 애틀랜타는 11승 3패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애틀랜타는 프레디 프리먼과 로날드 아쿠나까지 2명이 올스타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매체는 '소로카는 분명 올스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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