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선점' 우드러프, NL 다승 선두…류현진 공동 2위
작성일: 2019.06.30 12:1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우드러프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4.01에서 3.79까지 낮췄다.
내셔널리그 투수 가운데 페이스가 가장 좋았던 류현진(32, LA 다저스)이 4경기째 아홉수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우드러프는 차근차근 승수를 쌓았다. 우드러프는 아홉수 없이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우드러프가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9승을 거둔 류현진과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우드러프는 선취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콜린 모란에게 우익수 앞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0-1이 됐다. 수비 도움으로 2실점은 막았다. 1루 주자 조시 벨이 홈까지 내달렸는데, 우익수-2루수-포수로 중계 플레이가 매끄럽게 이뤄져 벨을 잡을 수 있었다.
곧바로 타선이 힘을 실어줬다. NC 다이노스 출신 1루수 에릭 테임즈가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1회말 2사 1, 3루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 실책에 힘입어 3루 주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득점해 1-1이 됐다. 이어 테임즈가 우익수 쪽 적시 3루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테임즈는 4회말 1사에서 오른쪽 담장 너머로 시즌 11호포를 쏘아 올리며 3-1로 한 점을 더 벌렸다.
우드러프는 8회초 2사에서 케빈 뉴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맷 앨버스와 교체됐다. 앨버스는 다음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우드러프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스포티비 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