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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이정후 타구 맞은 박치국, 병원 이동

작성일: 2019.07.02 20:4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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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박치국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박치국이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박치국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 3-5로 뒤집힌 6회말 무사 3루 위기에 3번째 투수로 나섰다. 

박치국은 아웃 카운트 3개를 책임지고도 웃지 못했다. 첫 타자 이지영을 3루수 땅볼로 잡을 때 3루 주자 임병욱이 득점해 3-6으로 벌어졌지만, 이후 박정음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흐름을 끊었다. 

2사 후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정후를 투수 앞 내야안타로 내보낼 때 타구에 왼 발등을 맞고 쓰러졌다. 3루까지 내달리던 1루 주자 김하성을 태그아웃하면서 이닝은 마무리됐다. 

박치국은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정후는 끝까지 박치국의 뒤를 쫓아가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왼 발등에 공을 맞았다. 고대구로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촬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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