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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경주한수원의 자신감 "수원 당황케 하고파, 90분 안에 끝내고 싶다"

작성일: 2019.07.03 19:25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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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보원 경주한수원 감독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수원이 공격은 날카로운 데 득점은 못했고, 수비는 특별히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보원 경주한수원 감독이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FA컵 2019 8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3일 저녁 킥오프 30여 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재진을 만난 서 감독은 6월 2일 제주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선수권 이후 한 달의 휴식기 동안 수원전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지훈련까지 다녀온 것에 대해 서 감독은 "전지훈련은 이 시기에 원라 가던 것"이라면서도 "수원삼성 맞아서 조금 더 집중한 건 사실"이라며 웃었다.

서 감독은 지난 한 달간 수원 경기 비디오를 쉴새없이 분석했다. "수원이 공격은 날카로운 데을 득점 못했고, 수비는 특별히 강하게 느껴지지 않랐다. 공략하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 감독은 "여러각도로 데얀이 나온다고도 생각하고, 수원삼성이 한 16-17명으로 돌려서, 여라가지로 (시뮬레이션을) 했다"며 전략을 예상하고 분석했다고 했다. "저번 경남 경기를 보면서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왔어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 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대비는 확실히 했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참고로 저희 선수들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다. 큰 경기에 강하고 자신감이 있다. 수원 삼성을 존중하지만 우리도 11명 다 K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다. 자존심을 갖고 경기 임할 것"이라며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이 아닌 맞불 작전으로 수원에 90분 내 승리를 거두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는 수원 상대로 내려서지 않고 맞불로 끈질기게, 점유율도 50대50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수원이 우리 패스 플레이에 당황하게 만들고 싶다. 코치들도 승부차기 연습을 해야 하지 않냐고 했는데 하지말자고 했다. 연장까지 간다면 승부차기를 하지만,  90분 안에 끝나자는 생각이다. 지더 라도 화끈하게. 우리도 토요일부터 리그 후반기 경기가 시작되기에 연장 가는 것 보다 정규시간에 끝내고 싶다."

수원과 경주한수원의 FA컵 8강전은 3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이 킥오프한다.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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