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REVIEW] '대이변' 페루, '디펜딩 챔피언' 칠레 3-0 완파…브라질과 결승 격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누른 페루가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페루는 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라질 포르투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코파 아메리카 2019 준결승 칠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변이었다.
칠레는 산체스, 바르가스, 푸안셀리다, 비달, 풀가르, 아랑기스, 보세주르, 마리판, 메델, 이슬라, 아리아스가 선발로 출격했다.
페루는 게레로, 플로렛, 쿠에바, 카리요, 요툰, ,타피아, 트라우코, 아브람, 삼브라노, 아드빈쿨라, 가예세와 선발 베스트11으로 나섰다.
예상과 달리 시작부터 페루가 압박했다. 몰아붙였다. 전반 2분 만에 역습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게레로의 결정적인 패스를 쿠에바가 놓쳤다.
칠레도 반격했다. 전반 7분 오버래핑한 보세주르가 내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아랑기스가 방해 없이 찼다. 살짝 빗나갔다.
페루가 계속해서 압박하고 칠레를 눌렀다. 칠레가 좀처럼 자신의 진영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몰아붙인 페루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흘렀다. 칠레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플로레스가 왼발로 강력하게 옆그물을 흔들었다.
주심은 앞선 크로스 상황에서 아드빈쿨라와 비달의 충돌 상황을 VAR로 점검했지만, 문제는 없었다. 페루가 추가 골도 기록했다. 전반 38분 프리킥을 빠르게 처히한 페루는 크로스까지 올렸다. 아리아스 칠레 골키퍼가 무리하게 나왔다. 골문이 비었다. 문전에서 요툰이 가슴 트래핑 이후 빈 골문으로 가볍게 넣었다. 칠레 수비수의 압박도 없었다. 골키퍼 실수와 수비 실책이 합쳐진 실점이었다.
페루는 전반 막판 칠레의 결정적인 코너킥 슈팅 기회를 막았다.

후반전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플로레스가 다치면서 교체됐다. 곤살레스가 대신 투입됐다. 칠레는 후반 5분 코너킥에 이어진 바르가스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며 만회 골 기회를 놓쳤다.
칠레의 공세를 버틴 페루는 후반 14분 역습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카리요의 역습 패스, 게레로와 쿠에바가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문전에서 요툰의 슈팅이 크게 떴다.
후반 22분 보세주르의 원터치 슈팅이 절묘했다. 카예사 골키퍼가 어렵게 막았다. 후반 30분 바르가스의 1대 1 상황에서 슛은 가예세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어 코너킥 이후 흐른 이슬라의 결정적 슈팅 또한 골문을 빗나갔다.
페루는 칠레의 맹공을 모두 버티고 후반 추가 시간 게레로의 쐐기 골까지 터졌다. 칠레는 후반 추가 시간 아랑기스가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바르가스의 파넨카가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추천 콘텐츠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